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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 적정工期 산정 프로그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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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42회 작성일 : 20-01-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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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시설물별 표준작업량 정비···데이터 수집 뒤 분석·활용체계 마련

공공 건축공사에 대한 적정 공사기간 산정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현재 운용 중인 ‘공공 건설공사의 공사기간 산정기준’에 ‘건축물’에 대한 표준작업량이 빠져 있는 탓에 그동안 공공 건축공사의 적정 공기 산출이 사실상 불가능했는데, 정부가 건축물 등 시설물별로 표준작업량을 정비하기로 하면서 공공 건축공사의 적정 공기를 산정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의 공기 산정기준’을 제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공기 산정기준’은 준비기간과 비작업일수, 작업일수, 정리기간을 포함해 공기를 산출하는 공식을 제시한 게 핵심이다.

문제는 ‘공기 산정기준’에 건축공사의 준비기간과 작업일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공공 건축공사에 대한 공기 산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공공 건축공사 적정 공기 산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건축물 등 시설물별 표준작업량에 대한 수요조사 등을 거쳐 표준작업량을 제정하고, 시설물별 공기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체계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박경남기자 knp@

[출처 : 건설경제 2020.01.14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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