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사회학회(대표 김상돈)는 오는 24일 오후 7시 고려대 운초우선교육관 102호에서 ‘사회갈등과 인권’이란 주제로 ‘2019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 공공성 이슈와 의제를 생산ㆍ연구하는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학자, 연구자 등이 참여해 현대 한국사회가 직면한 사회갈등과 인권 문제를 주제로 발표ㆍ토론하는 자리다.

주제 발표는 한재경(광운대 건설법무대학원), 연규인(분쟁해결연구소), 서운석(보훈교육연구원), 김한중(다독다독), 김명수(중앙경찰학교), 김진기(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박현주(성균관대), 김순태(대림산업) 등이 맡는다.

이어질 토론회에서는 한병우(한국산업경쟁력연구원), 김혜겸(법무법인 광안), 강정훈(경상대), 이용을(공주교대), 권오택(한국서부발전), 문정선(원광대), 이보은(윈글라스)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상돈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자, 연구자, 실천가들을 모시고 현대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갈등과 인권에 대해 성찰하고 소통ㆍ공감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전문가분들의 소중한 제언과 훌륭한 고견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국진기자 jinny@